2015년 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 제직임명예배 및 세미나가 13일 안산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를 통해 1명의 안수집사가 세워졌고, 권사취임 4명, 서리집사 임명 27명 총 32명의 제직이 세워졌다.
 강성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 및 세미나에서 전순태 안산교회 장로회장의 기도 후 신성남 목사(예수가족교회)가 ‘성령의 사람’(행 2:1∼1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와 세미나를 진행했다. 신 목사는 “제직은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성령의 사람은 하나님께 유익이 되고,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제직으로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고 충성을 다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만 제직의 직분을 다하지 않으면 죄를 짓는 죄직이 되어버린다. 그러므로 반드시 제직은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라고 당부했다.
 설교와 세미나가 끝난 후 담임 김유민 목사는 집사안수식에서 서약과 안수기도, 악수례 및 배지수여 등의 순서를 통해 하태국 서리집사가 안수집사가 됐음을 공포했다. 이어 김은주, 이미정, 오정숙, 남봉학 집사가 권사로 취임했고, 27명이 서리집사로 임명되었다. 또한 최용우 목사(여의도순복음신안산교회)의 축사 및 권면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