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평안교회는 8월 마지막 주일에 헌아식을 거행했다. 이날 3부예배에서 진행된 헌아식에는 총 5명의 아이들이 참가했다. 전 성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부모들은 아이들을 안고 헌아 서약문 선서를 했다.
 담임 주동기 목사는 ‘어린이의 미래’(막 10:13∼16)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우리 인생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들을 아름답게 양육해주시고, 교회와 전 성도들은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은혜 가운데 선한 관리자요, 청지기의 사명을 다할 것을 ‘아멘’으로 화답했다. 특히 10월 11일 창립3주년 기념 및 제직임명예배를 앞두고 치러진 헌아식은 자녀들이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하고, 이웃과 나라와 민족과 세계를 위한 일꾼들로 쓰임받기를 소원하고 축복하는 시간이었다. 예식이 거행되는 동안에는 아이들을 위한 기도제목을 영상 자막으로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