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이영훈 목사 “성령충만해 작은 예수가 되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울지역연합회 제5회 교역자세미나가 7일 순복음성동교회에서 열렸다. 서울서부지방회 등 총 8개 지방회는 교역자세미나를 통해 영적재충전과 함께 지방회들의 연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첫 시간은 기하성 총회장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성령대망회가 진행됐다. 순복음성동교회 성도들도 함께 참여한 이날 성령대망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오직 성령으로’(행 19: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성령충만을 받아 우리 구주 예수님을 만방에 전해야 한다”며 “우리가 신앙생활할 때 체험이 있어야 한다. 지식으로는 우리는 변화되지 않는다. 오직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설교 후에는 증경회장 고충진 목사가 격려사를 하고 직전회장 최종운 목사, 최길학 목사가 축사했다. 이어 순복음성동교회 박의섭 목사가 인사했다.
 이어진 세미나에는 엄진용 목사, 손문수 목사, 김원철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교단발전을 위하여, 서울지역연합회와 8개 지방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