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헌법, 회칙과 수칙 등 강의 진행

 안수집사회는 5일 피택안수집사 정규교육을 실시했다. 안수집사회실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 앞서 드려진 개강예배에서 방경현 부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곽희식 안수집사회장의 사회로 제1부회장 우광원 안수집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방 목사는 ‘착하고 충성된 종’(고전 4:1∼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방 목사는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안수집사라는 영광스러운 직분을 맡기신 것”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봉사와 믿음 생활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 목사는 충성된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작은 일에 충성하고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며, 믿음의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나중에 하나님 앞에 설 때 모두가 잘하였도다 충성된 종아라고 칭찬받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시간에는 장로회 감사 신현구 장로가 축사, 예배분과위원장 조철희 장로가 교회법에 대한 설명의 시간, 면담 및 봉사처 결정의 시간 그리고 곽희식 안수집사회장의 인도로 오리엔테이션, 최병익 장로(증경회장)의 특강, 유경민 목사를 강사로 성령충만기도회 등이 진행됐다.

 곽희식 안수집사회장은 피택안수집사들에게 표어처럼 “믿음으로 충성하며 겸손으로 봉사하고 사랑으로 실천하는 회원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교회를 섬기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