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기도문 강해 |
가정과 직장 등에서 온갖 불협화음들이 끊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소통을 외칩니다. 그리스도인들 역시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도 많은 문제 가운데서 허우적대며 살아가는 이유는 하나님과의 소통인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다짐하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이유는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주일 교회에 오면 항상 두 가지의 기본적이고, 소중한 기도와 고백이 하나님께 드려집니다. 하나는 우리의 신앙의 고백인 ‘사도신경’이며, 또 하나는 주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입니다.
‘사도신경’은 이천년 교회의 역사 가운데 환난과 핍박 중에서도 성도들이 목숨을 다하여 지켜온 소중한 고백이며,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그러나 고백과 더불어 더 중요하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 고백이 삶으로 증명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기도문’은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우리 기도의 시작이며, 우리가 평생 드려야 할 기도의 내용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주기도문’에 신앙의 뿌리를 내리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할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기쁘게 받으시고, 신속하게 응답해 주십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와 바른 신앙의 고백이 어떤 것인지 이영훈 목사님의 ‘주기도문 강해’와 ‘사도신경 강해’를 통해 ‘날마다 드리는 기도’라는 제목으로 다시한번 마음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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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9.13. am 09:47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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