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농어촌선교회는 6일 세계선교센터 정문에서 2015년도 하반기 선교출정식을 개최하고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주일 1부예배를 통해 말씀으로 무장한 선교회원들은 주님의 강한 군사가 되어 큰 목소리로 찬양했다. 회장 임은태 장로 등 선교회원들은 출정식을 통해 전도와 미자립, 개척교회 섬김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운영부회장 김진도 안수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정식의 하이라이트는 임은태 장로의 선창으로 진행된 회원들의 구호제창이었다.

 출정식을 마치자 마자 회원들은 45인승 버스 2대와 25인승 버스1대에 나누어 탑승하고 사역지를 향해 출발했다. 충남 천안·아산, 경기 파주·안성 등의 선교지에 도착한 회원들은 각 교회의 예배 지원 사역과 더불어 지역 전도를 실시했다. 전반기에 99개교회를 섬긴 농어촌선교회는 후반기에는 102개 교회를 목표로 힘차게 나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