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하나됨에 연세신학 앞장 서야”
 

 이영훈 목사는 지난달 31일 연세동문회관에서 열린 연세신학100주년 기념식 및 선교대회에 참석, 기념예배에서 설교했다.
 이날 연세동문을 비롯해 현재 신과대 학생들까지 참석, 세대를 아울러 10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선언하는 시간 등이 있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기념예배에서 ‘성령의 역사’(엡 4:1∼4)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어떤 이유도 주장도 교회를 분열시키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 분열은 사람의 역사다. 통일시대를 열어가기 전에 한국교회가 성령의 역사로 하나됨을 이루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는 연세대 신과대학동문회 회장 원진희 목사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