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의 여파로 전국이 불안했던 지난 6월. 그러나 권사회는 제20회 전국초교파권사금식기도대성회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 모였다.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히 기도했다. 한 마음으로 대성회에 참석하고 중보한 지성전 지회장과 대교구 대표, 총무권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권사회가 지난달 24일 워크숍을 가졌다.

 강원도 평창 버들개마을 체험학교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150여 명의 권사들이 참여했다. 김희옥 권사회장은 지회장 및 대표 권사들의 중보가 있었기에 메르스에도 불구하고 많은 권사들이 성회에 참석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함께 말씀을 나누며 기도의 어머니들로서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회와 자녀를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하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