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회 임회원 52명은 15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적암리에 위치한 28사단 신병교육대를 방문 34명의 훈련병에게 침례를 베풀었다. 김호근 목사(28사단 태풍교회 담임)의 사회, 김만수 장로(군선교회 증경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재환 목사(교육훈련원 교육연구소)는 ‘갑자기 풀린다’(시 126:1∼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막힌 문제를 해결해 주시며,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며 군장병들에게 하나님께 의지하는 삶을 당부했다. 정효영 군선교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침례받은 장병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만나 군생활 잘 마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교회원들은 준비한 십자가배지, LED랜턴, 햄버거, 콜라 등을 전달하고 침례받은 장병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