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주지방회를 중심으로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서대문 측) 교회들이 우리교단 회원교회로 잇따라 가입했다. 이로 인해 교단 내 지방회부터 교단통합과 연합이 진행됨에 따라 새로운 통합의 모델이 제시됨에 따라 모든 지방회에서 제주지방회의 연합을 주목하고 있다. 
 제주순복음교회 등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주지방회 소속 12개 교회는 우리 교단 제주지방회로 최근 복귀했다. 이에 제주지방회는 새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로 새롭게 임원진을 구성했다.
 또한 9일에는 순복음제주도중앙교회에서 ‘제주지방회 연합예배’를 드리고 본 교단 총회의 이름으로 제주지역이 하나가 됐음을 선포했다. 제주지방회 타교역자와 장로, 성도들이 성전에 가득히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연합예배는 김대수 목사의 사회, 지방회 부총무 김형수 목사의 기도 후 에클레시아중창단의 특별찬양, 부회장 정창훈 목사의 성경봉독 후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가 설교했다.
 제주지방회는 지난 4월 서대문 총회 소속이었던 7개 교회가 본 교단 지방회로 복귀한데 이어 이번에 예하성 소속 12개 교회가 본 교단의 제주지방회로 복귀함에 따라 제주지방회에는 총 23개 교회가 회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제주지방회장 김대수 목사는 “앞으로도 제주지방회는 ‘순복음은 하나!’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제주에 있는 모든 순복음이 하나 되기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