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주도로 2013년 창설된 아시아 이끄는 목회자 모임

 이영훈 목사는 17일부터 19일까지 ‘아시아 리더스 서밋(Asia Leaders Summit, 이하 ALS) 2015 말레이시아’에 참석해 부흥성회와 세미나, 회의 등을 인도한다.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에서 열리는 ALS는 이영훈 목사의 주도로 시작돼 현재 아시아를 이끌어 나가는 목회자들이 연합한 모임이다.
 2013년 홍콩에서 첫 모임을 가진 후 지난해에는 비전선언문을 발표했고 올해는 현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콘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아시아는 세계 인구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등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비해 복음화율은 8%에 불과하다. 따라서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이 때에 아시아의 대형교회들이 연합해 아시아와 아시아 교회를 섬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아시아 리더스 서밋은 7개국 23명의 부흥하는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탁회의와 세미나, 대규모 부흥성회 등이 진행된다.
 빈센트 레오 목사(말레이시아), 에드먼드 테오 목사(홍콩), 티모티우스 아리핀 목사(인도네시아), 프린스 구네라트남 목사(말레이시아), 스티브 머렐 목사(필리핀), 유홍승 목사(말레이시아), 콩히 목사(싱가포르). 찬킴콩 목사(홍콩), 오바자 탄토 세티와완 목사(인도네시아)와 한국측 목회자로는 홍성욱 목사(안양제일교회), 진재혁 목사(지구촌교회), 김정석 목사(광림교회) 등이 주요 순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