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3부 교사들, 파워 바이블 스쿨 진행

 땅끝마을 해남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우리교회 아동3부 교사들이 땅끝아름다운 교회를 찾아 이곳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파워 바이블 스쿨을 진행한 것이다. 땅끝아름다운교회의 ‘천사의집’어린이들은 서울에서 온 손님들을 기쁨으로 반겼다.
 해남에는 아동3부 교사 뿐 아니라 이영운 교육분과위원장과 신중현 한가위 전도사 그리고 예수전도단 ‘주사랑팀’이 동행했다. 이들은 10일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해남에서 ‘땅, 끝, 아, 름, 다, 운, 교, 회’라는 글자를 건물 간판에서 찾아내는 미션게임 ‘해남 정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뜨거운 여름 더위를 피해 송호리 해수욕장에 가서 ‘천사의 집’ 아이들과 함께 물총놀이, 축구 경기, 만들기도 했다.
 해남에서 열린 파워 바이블 스쿨은 영적 충만함을 뜨겁게 체험하는 시간도 있었다. 찬양성령대망회, 오전 예배 등으로 아이들이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고, 성령 충만의 중요성도 깨달았다.
 땅끝 해남에서 보낸 3일간의 추억은 ‘천사의 집’ 아이들은 물론 아동3부 교사들의 가슴에 아름다운 행복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