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에이즈 감염자 10년새 2.5배
작년 에이즈 감염자 1191명 … 사상 최대
작년 내국인 에이즈 신규 환자 1081명…성접촉 감염 99.8%
위는 최근 7월 한 달간 나온 기사들의 제목이다. 대부분의 기사는 질병관리본부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석하는데 에이즈 확산의 원인이 통계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근절해야한다는 목소리 보다는 에이즈를 만성질환 하나로 보고 조기 발견과 치료에 힘쓸 것에만 초점을 맞춘다. 또 하나 인권 증진이라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그중 한 미디어 매체에서 국내 에이즈 환자 1만명에 대한 원인과 대책을 다룬 기사를 살펴보면,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발간한 ‘2014 HIV/AIDS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된 1191명의 환자 중 남성이 1100명으로, 여성(91명)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최근 이성 간 성행위에 의한 감염보다는 동성 간의 성행위로 발생하는 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남성 에이즈 환자가 감염되지 않은 여성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확률이 여성 에이즈 환자가 감염되지 않은 남성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확률보다 더 높은 것을 고려해 본다면 남성 감염자 비율이 유독 높은 것은 남성끼리 옮겼을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보다 성관계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분위기, 이런 전체적인 기류가 에이즈 환자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본다’고 추정했다” 이 기사에 함께 실린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관계자는 “국가(질병관리본부 등)가 진행 하고 있는 많은 에이즈 예방 활동이 있다. 상당 부분 성소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하지만 더 중요한 예방 활동은 에이즈 감염자에 대한 인권 증진이다”라고 말했다.
동성애자들은 에이즈는 동성애와 상관이 없는 것처럼 위장한다. 한국교회언론회에 따르면 “동성애자 이익단체들은 에이즈는 동성애자보다 일반 남녀간의 성관계를 통해 더 많이 전염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질병관리본부, 미국질병관리본부 등 공신력 있는 여러 단체의 통계를 보면 동성애자 이익단체의 주장과 일치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인권은 성적 취향을 보호받겠다는 이들이 무기처럼 휘두를 수 있을 만큼 무가치한 것이 아니다. 인권은 인간의 소중한 가치이며 존립 이유가 될 수 있는 고귀한 권리이기 때문이다. 상황에도 맞지 않게 남발되는 인권 타령에 인권의 가치마저 흔들린다. 인권이라는 미명으로 괴변을 일삼고 이들의 논리에 좌우되는 언론들의 행태도 항상 경계해야 한다. 더욱이 이런 상황 속에 동성애 허용이 법의 테두리 안으로 들어와 보호 받게 된다면 얼마나 많은 거짓들이 진실처럼 활개를 칠지 우려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