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섬기는 기쁨’ 설교

 2015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전국여선교연합회 제22차 정기총회가 5일 베들레헴성전에서 열렸다. 이재신 권사(기하성전국여선교연합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고영자 권사(증경회장)의 기도, 김명식 권사(본교 여선교회장)의 성경봉독, 이은순 권사의 특송에 이어 이영훈 목사가 설교를 했다.

 빌립보서 4장 1∼3절을 근거로 ‘섬기는 기쁨’에 대해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여선교회 기도의 힘이 교회를 움직이는 힘이다. 우리는 주님의 기쁨, 면류관이 되어야 한다. 기쁨으로 감사하고 섬기기 바란다”며 교회 부흥을 위해 힘쓰는 전국여선교연합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순복음교회의 영성이 잠자는 한국교회를 깨웠다. 기쁨과 찬송, 영광을 돌리며 주님 부르실 날까지 충성하면 하나님이 많은 상급을 주실 것”이라며 “사람과 환경을 보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전진하는 여선교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여선교연합회가 모일 때마다 기도하고 교회 위해 충성, 헌신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릴 때 복에 복을 더해주신다. 주님 앞에서 기쁨과 면류관이 되기 위해 늘 하나되고 섬기고 기도하고 전도해서 큰 교회 부흥의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설교 후 이재신 권사에게 회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안수했다. 연임을 하게 된 이재신 권사는 하나님께 더욱 충성된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백요셉 목사가 축사, 박홍자 장로가 격려사를 했다.
 2부 순서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사업활동과 회계보고, 사랑의 손길 보고, 감사보고, 신임회장 인사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기하성 전국여선교연합회원들은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교단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할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