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엘림교회는 지난달 19일 선교연합회실에서 단기선교훈련 개강예배를 드렸다. 민장기 목사는 사도행전 1장 3∼8절의 말씀을 근거해 설교하며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선교사명을 반드시 감당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증인이 되라”고 당부했다. 특별히 이번 선교가 엘림교회 첫 번째 단기선교사역인 만큼 그 시작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오직 십자가를 의지해 하나님의 은혜로 이 일들을 감당하도록 권면했다. 이번에 선교지로 정해진 장소는 구현서 선교사가 사역하는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이다. 덩카오순복음교회와 껌므리응순복음교회, 쫑록순복음교회, 껌뽕참순복음교회 등을 방문하는 한편 주요 사업으로는 우물파기 사업을 계획 중이다.
 이날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6주간 훈련기간을 통해 선교 개념, 문화 이해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8월 말 선교지로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