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횡성교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예수님과 함께 친구 찾기 GO GO!’를 주제로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다. 여의도순복음횡성교회는 이번 성경학교 기간 강원도 횡성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횡성교회 담임 음한국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꿈쟁이가 되세요!’(창 37:5∼11)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민경환 전도사가 ‘어린양의 피’(히 9:22)를 주제로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전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공과공부, 야외활동(수영장), 성령대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성경학교 마지막 날에는 신아선교회 인형극단 하늘기차에서 ‘부자와 나사로’ ‘먹돌이는 내 친구’ 인형극 공연을 선보여 감동과 재미, 영적인 교훈을 아이들 가슴에 심어줬다.
 횡성교회측은 성경학교를 통해 60여 명이 교회를 찾았다며 교회학교 부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