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정의석 성도가 21일 인천시민프로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 단장으로 취임했다. 인천광역시는 그동안 고양Hi FC 창단과 운영 등 다양한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인 정 단장을 통해 인천유나이티드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모범적인 시민프로축구단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단장 선임에 관련해 올리브크리에이티브 정의석 대표가 구단의 문제점을 잘 인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에 따라 인천 구단 개혁을 담당할 적임자라는 결론을 냈다며 앞으로 운영의 총괄책임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