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의 최고 걸작품이죠!”

 우리 교회 교회학교 아이들의 천국잔치 ‘2015 파워 바이블 스쿨과 캠프’가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아동 4부가 가장 먼저 바이블 캠프를 진행했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교회학교 최연소 부서인 영아부(사진)가 행사를 진행했다. 부모들은 파워 바이블 스쿨 참석을 위해 휴가를 내고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교회에 왔다. 무대 앞에서 찬양하는 선생님이 신기해 마냥 바라보는 아이부터 엄마 품에 안겨 신나게 율동하는 아이까지 영아부 성전은 말씀과 놀이가 어우러진 즐거움의 한마당이었다.

 이번 파워 바이블 스쿨 및 캠프 주제는 ‘일어나라’이다. 교회학교는 아이와 학부모 모두 성령 안에서 일어나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받길 기대했다. 유치부와 아동 1·2·3부 바이블 스쿨은 24일 시작해 26일까지 계속됐다. 이 밖에도 아동 5·6부 그리고 중고등부 아이들이 8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파워 바이블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