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단특위 보고서 해석상 오해가 있었다”
이전 이단검증 및 해제에 관한 결정사항 무효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이단검증특별위원회(이하 이단특위)는 14일 이영훈 대표회장, 오관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8일에 발표된 이단특위 보고서에 대해 해석상 오해가 있게 된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하고 정확한 보고를 일간지 등을 통해 발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번 회의를 끝으로 이단특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단특위는 한기총에서 위촉한 각 교단 전문위원들 및 검증위원들의 검증결과 보고를 전적으로 수용하고, 이단의 검증 및 해체에 대해서는 각 교단의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으므로 각 교단에서 결정한 사항을 존중하기로 했다. 또한 이전에 행해진 이단검증 및 해제에 관하여 결정된 사항은 무효임을 강조했다. 앞으로 한기총은 이단검증이나 해제에 대한 논의는 각 교단에서 진행키로 하고 한국교계가 공동으로 대처해야 하는 이단에 대해서는 교계와 연합하여 강력히 대처할 것임을 재차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