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로 월드미션 가게 됐어요   

 7월 7일부터 8월 5일까지 유럽횡단팀으로 월드미션을 다녀오게 됐습니다. 2012년 유럽 월드미션팀이 노방전도하는 영상을 보다가 유럽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었는데 이번에 그 꿈을 이루게 돼 감사합니다. 저는 치위생사로 일하고 있는데 유럽횡단팀 사역기간이 한 달이라서 한 달간 휴가를 내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3월에 월드미션을 신청했고 환경의 문을 열어주실 것을 믿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원장님이 7월에 한 달간 프랑스 여행을 가신다며 한 달 동안 휴가를 허락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에게 이번 월드미션은 3번째입니다. 2011년 케냐 리무르에 다녀오고 그 다음해에 같은 곳에 팀장으로 다녀왔습니다. 이번 월드미션을 통해 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합니다. 꿈과 비전을 갖고 유럽 땅에 나아가 좋으신 하나님을 전하고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