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겟세마네 축복성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성도들은 메르스 및 가뭄으로 인하여 국가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동환 담임목사는 ‘부르짖으라, 응답하리라’는 주제아래 3일간 말씀을 전했다. 또한 그 동안 기도해 오던 성전 이전의 기도제목을 응답하신 하나님께 성도들과 함께 감사 기도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은 국악찬양 사역자 구순연 집사의 찬양간증의 시간을 통하여 각자의 신앙의 자세를 돌아보고, 더욱 열심히 복음을 전하며 살 것을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겟세마네 축복성회에 참석한 한 성도는 평소에 침을 삼키면 목에 뭔가 걸리는 것이 있어서 아프고 힘들었는데, 기도 시간에 고침 받는 기적을 체험했으며 마음에 큰 평안을 얻는 체험을 했다고 간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