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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초청 시카고 부흥성회 및 한인 교역자 세미나

“21세기엔 성령운동하는 교회만이 살아남는다”

이영훈·이태근 목사 ‘순복음의 영성’ 전해


 순복음시카고교회는 1일 이영훈 목사와 이태근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한인 교역자세미나를 개최했다. 순복음북미총회 중북부지방회와 시카고기독교방송국이 공동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북미총회 소속 목회자를 비롯해 시카고지역의 한인 목회자와 평신도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세계최대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영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북미총회 중북부지방회장 마중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찬양사역자 이동영, 김윤희의 특송과 북미총회장 양승호 목사의 강사소개에 이어 이영훈 목사와 이태근 목사가 강연했다.

 이영훈 목사는 “미국 시카고대학교 내에 위치한 록펠러채플을 가보니 1700석임에도 불구하고 주일에 100명이 출석하고 있다. 예전에 독일의 퀼른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곳의 퀼른돔성당도 역시 2000∼3000석 규모이지만 주일예배에는 50∼60명이 참석할 뿐 주로 관광객들만이 방문하고 있었다”며 유럽과 북미교회들의 침체를 바울이 처음 방문했던 고린도교회의 상황과 빗대어 성령의 부재라고 지적했다. 이어 21세기 세계교회 흐름에 대해 소개한 이영훈 목사는 “유명한 신학교수 하비 콕스는 21세기에는 성령운동하는 교회만이 살아남을 것이다라고 저서에 밝혔다”며 사도행전적 성령운동이 세계 모든 교회에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영훈 목사는 강력한 기도운동과 말씀운동, 성령의 체험을 강조하고 “교회에 강력한 신유운동이 일어나 우울증 같은 마음의 병을 비롯해, 가정과 환경의 병들을 교회가 치료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교회의 존재 목적은 선교에 있음을 강조하며 모두가 선교에 힘쓰길 당부했다.

 이태근 목사는 1985년 미국 이민교회를 개척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목회의 경험을 통해 느끼고 배운 것을 전했다. 이태근 목사는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꿈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며 “절대로 사람과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희망을 갖고 늘 꿈을 꾸고 잘될 것만 바라보는 목회자들이 되라”고 역설했다. 특히 이태근 목사는 “대다수의 신학자들이 오순절성령운동을 강조하고 있는데, 성령운동외에는 동성애, 마약 등 세상문화와 싸워 이길 방법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열린 조찬에서 (재)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북미총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북미총회 소속 목회자들에게 기독교국가인 미국이 다시 영적으로 재무장하고 올바른 기독교문화가 미국 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입력 : 2015.07.05. pm 13:56 (편집)
시카고(미국)=정승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