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때문에 행복한 건강전도사
‘100일간의 기적’ 아이들에게 재능기부하며 전도
세계적인 트레이너 돼 선한 영향력 끼치고파
아놀드 홍(시냇가푸른나무교회·집사)은 유명한 스포츠 트레이너이다. 아놀드 홍 글로벌과 아놀드 홍 GYM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그는 ‘타바타 운동법 4분의 기적’ ‘익스트림 S-BODY’ ‘100일간의 몸짱 약속’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는 영화와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톱스타들의 트레이너로 활약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2001년 미스터서울선발대회 1위를 시작으로 보디빌더의 삶을 살게 됐다. 이후 YMCA 전국보디빌딩대회 1위, 제 15회와 제16회 춘계전국보디빌딩선수권대회 남자 일반 90㎏이상급 1위 등 여러 대회에서 1위를 석권하며 보디빌더로서 화려한 이력을 더했다. 몸을 만드는 것이 가장 쉽다는 그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11개의 GYM을 운영하고 있고 곧 4개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항상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아놀드 홍. 범사에 감사하며 사는 것이 그의 건강 비결이다. “인생에 어려운 일이 없어요. 남들은 어려워도 나는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요. 없으면 없는대로 감사하고, 있으면 있어서 감사한거죠. 고난중에 있다면 하나님이 더 큰 선물을 주시려고 하는 것이니까 더 큰 기대를 하면 되는 거지요”
아놀드 홍은 6년전 허리를 다쳐 걸을 수가 없었다. 병원에 가서 MRI를 찍어봤지만 아무 이상이 없었다. 원인도 모른채 일주일동안 못 움직이고 있을 때 기독서적을 읽으며 하나님을 만났다. “회개기도를 드린 다음날 멀쩡해졌어요. 주일예배만 드리던 제가 하나님을 만난 순간이었어요. 연봉 3억이 넘고 방송출연도 많아 스포츠트레이너로서 최고를 달리던 때 허리를 다쳐 걸을 수가 없으니 가장 중요한 것을 잃었잖아요. 희망을 잃었던 그 때 주님이 나를 부르신다는 것을 깨달았죠”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한 그는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신앙의 모토로 삼고,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2008년부터 뚱뚱해서 상처받은 아이들을 몸짱으로 만들어주는 ‘100일간의 약속’ 프로젝트를 시작해온 그는 12기부터 새로운 조건을 걸었다. 트레이닝을 받으려면 15주 동안 그와 함께 교회에 가서 주일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이다. “제가 가진 달란트를 나누고 싶어서 건강전도사의 사명을 갖고 시작했어요. 현재 22기가 진행중인데 건강전도사의 사명을 가졌으니 100기가 될 때까지 아이들을 도와주는 이 프로젝트를 계속할거예요. 더 많은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해줄 수 있도록 전국에 100개의 센터를 내서 동시에 이 프로젝트를 하고 싶어요. 우연히 중학교 1학년때 교회 수련회에서 쓴 노트를 봤는데 ‘유명한 사람이 돼서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주님의 자녀로 전도하기’라고 써놨더라구요. 오랫동안 그 마음을 잊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하나님이 길을 주실 꺼라 생각해요”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나눌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아놀드 홍은 모든 사람들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10년 전부터 매일 자신의 운동 방법을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그의 동영상이 4500개 정도 올라가 있고, 조회수가 5000만건이나 된다. 그의 인터넷 카페는 10만명의 회원이 있을 만큼 인기가 많다. 그의 건강 동영상의 첫마디는 “샬롬”이다. 그만큼 악성 댓글도 많이 따라다니지만 그는 하나님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아놀드 홍의 비전은 세계적인 트레이너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십일조가 아닌 수입의 90%를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부자가 되고 싶다고 했다.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주안에 꿈을 이뤄가는 아놀드 홍. 그는 오늘도 ‘샬롬’을 외치며 건강전도사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글 이미나 / 사진 김용두 / 편집 김성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