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예배 찬양팀 연합해 주 찬양

 교회학교 청소년 금요성령대망회인 ‘틴스 파워 워십’(Teen’s Power Worship)이 ‘유나이티드 프레이즈·찬양 연합’을 주제로 19일 제2교육관 4층 두란노성전에서 특별히 열렸다. 틴스 파워를 담당하는 홀리서포터즈의 찬양을 시작으로 열린 예배에는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 그리고 교사와 교회학교 전 교역자가 참석한 가운데 은혜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 중등부 연합팀과 고등부 소리노을이 20분씩 찬양을 이끌었고, 교회학교 이중학 양희경 두 교사가 교회학교의 영성 강화와 부흥을 위한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설교는 교회학교 교감 황윤성 목사가 ‘오직’(슥 4:6)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황 목사는 사람의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주만 바라보고 전진하는 교회학교 학생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개인의 성령 충만과 틴스 파워 예배를 위해 다함께 기도했다. 학생들이 간절히 기도할 때는 교회학교 교역자들이 마음으로 이들을 끌어안고 간절히 기도해줬다. 기도를 통해 회개와 성령 충만, 영적 회복을 얻은 학생들은 홀리서포터즈의 찬양에 맞춰 주를 노래하며 연합의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청소년을 위한 ‘틴스 파워 워십’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1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학생 및 학부모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