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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성전 자연 속 야외예배 및 침례


침례자 21명 등 120여 성도 행복한 시간 보내
 
 모처럼의 자유였다. 새벽 장사를 마친 동대문성전 성도 및 가족 120여 명이 함께 야외예배를 드리고 친교의 시간을 가진 것이 말이다. 20일 경기도 양평 명달리 숲속학교에서 열린 야외예배는 침례식도 거행됐다. 계곡 안에서 이뤄진 침례식에서는 21명의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나는 은혜를 얻었다. 그 중에는 10대 어린 친구도 있었다.
 예배와 침례는 모두 공정길 담임목사가 인도했다. 공정길 목사는 성도들에게 침례의 의미를 전하고 거룩하고 구별된 크리스천의 삶에 대해 강조했다. 지구장 반채혁 장로는 동행한 성도들을 격려하며 크리스천으로서의 모범된 삶을 당부했다.

 이날은 비 소식이 예보됐다. 가뭄 속 단비라 성도들은 모두들 반가워했다. 다행히 비는 예배와 침례를 마친 후 오후부터 쏟아졌다. 성도들은 자연 속에서 비 오는 풍경을 바라보며 마른 땅을 촉촉이 적셔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또 함께 식사를 나누고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면서 성도가 하나 되는 기쁨을 누렸다. 누구 할 것 없이 모두들 이날 행사를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 각자의 사랑의 표현이었다.
 동대문성전 성도들은 “주로 밤과 새벽에 일을 하기 때문에 시간을 맞춰 침례를 받는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자연 속에서 침례를 받고 힐링도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 2015.06.28. am 10:39 (입력)
오정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