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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인권 운동입니다

동성애는 선천적인 것이 아니며
논의 대상 아닌 하나님이 금하신 죄악



 6월 9일부터 서울의 심장부인 서울광장에서 소위 제16회 퀴어문화축제 (Korea Queer Festival)가 국제적인 규모로 개최됐다. 해마다 진화되어 온 저들의 이번 축제는 세계 각국의 동성애단체들과 미국, 프랑스, 독일, 유럽연합 등 7개국의 대사관에서 참여하는 가운데 세계적인 IT기업인 구글이 유투브를 통해 축제를 전세계에 생중계하면서 진행되었다. 주목해야 할 사실은 이번 축제 기간 가운데 퀴어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날로 선정한 6월 28일은 1969년 미국 뉴욕에서 발생된 동성애자 해방운동의 근원이 된 스톤월 항쟁의 46주년 기념일이라는 것이고 이번 축제를 ‘퀴어 레볼루션’ 즉 동성애자들이 일으키는 혁명이라는 구호아래 추진되고 있다는 것이다.

동성애에 관련된 문화와 인권
 

 많은 동성애자들은 자신들이 선천적인 이유로 동성애자가 되었다고 주장하며 사회적 이해를 요구한다. 그러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동성애가 선천적이라고 입증할 과학적 근거가 제시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함에도 이러한 잘못된 발상들이 동성애의 사회적 정당화를 주창하는 동성애자들과 동성애 인권 시민단체들의 상투적인 선전구호로 이용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유럽은 이미 이러한 현상 속에서 길을 잃어 되돌릴 수 없는 문화와 윤리의 후진국이 되어버렸고 미국은 말할 수 없는 사회적 비용을 치르면서 혼란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우리가 동성애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혹은 관대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이에 우리의 자녀들, 특별히 10대와 20대들이 걷잡을 수 없이 그 유혹에 노출되어 실상도 모르는 채 인생의 파멸을 향하여 가고 있다.

 어느새 그들은 성소수자의 인권을 빌미로 국가인권위를 장악했고 ‘언론보도준칙’이라는 장치를 통해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은 보도되지 못하도록 언론에 재갈을 물렸으며 지자체별 시민인권헌장과 초중고 교과서에 친동성애 코드를 심었다. 심지어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에이즈 확산 관련 통계들을 발표하지 못하게 만들 정도로 방대한 부분에서 손을 뻗치고 있다. 만약 ‘동성애차별금지법안’이 통과된다면 그들은 모든 행정 입법 사법 기관을 통하여 기독교를 압박할 것이다. 이미 관련법이 통과된 유럽과 미국에서는 동성애에 반대했다는 이유만으로 감옥에 가고 엄청난 벌금을 물고 있다. 유럽과 미국의 목회자들은 동성애자 목사안수 거부와 동성애자의 결혼식 주례를 거부할 명분조차 상실하게 되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우리에게도 동일한 상황이 오고 말 것이다.
 동성애가 합법화 되는 것은 도덕과 윤리 그리고 가정의 가치가 파괴되는 문제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만드신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파괴하는 문제이다.

동성애는 선천적인 것이 아니다

 동성애 옹호자들의 주장은 동성애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어서 동성애자들이 동성애를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동성애자들을 정죄하면 안 되고, 그들을 정상으로 인정하고 용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동성애 성향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라면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동성애자가 되도록 만드셨다는 것이고 그렇게 만드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정죄한다는 말이 된다.

 그러한 문제가 일어나는데도 불구하고 기독교적인 국가였던 유럽과 미국이 동성애에 대해 옹호하는 국가로 변화되게 된 것은 1990년대 초부터 동성애는 유전이며 선천적인 것이라고 오해하게 만드는 논문들이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언론은 그 내용을 대서특필하였고 이 논문들에 대해 비판할 능력이 없었던 일반인들과 다수의 기독교인들 그리고 목회자들까지도 동성애를 타고난 것으로 오해하게 된 것이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로 인하여 동성애 문제를 성경적 관점으로 다루는 것이 어려워지게 되었고 마침내 동성애를 정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서구 사회의 전반적 현실이 됐다. 대략 10년이 지난 후 그 논문들이 잘못되었음이 밝혀졌지만, 그 사이에 전반적인 인식과 법이 바뀌어져 서구사회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동성애가 유전이 아닌 근거는, 자녀를 적게 낳는 행동양식이 유전일 수 없기 때문이다. 어떤 유전자를 가진 집단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려면 그 집단의 성인 한명 당 한명 이상의 아이를 낳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집단에 속한 사람의 수가 점차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런 관점으로 본다면 동성애자들은 동성애를 유발하는 유전자가 다음 세대로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에, 동성애 유전자를 가진 집단에 속한 사람의 수가 점차 줄어들어 동성애는 이미 지구상에서 사라졌어야 한다. 돌연변이에 의해 정상적인 유전자가 손상되어 나타난 이상 현상이 동성애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한 두 개의 유전적 결함에 의해 나타나는 유전질환은 0.25% 이하의 빈도를 가지고 나타나며, 모든 유전질환자를 합치더라도 전체 인구의 1%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서구의 동성애 빈도는 약 2∼3%이므로 동성애가 유전적 결함에 의해 나타난 현상으로 보기에는 빈도가 너무 높다. 조사에 의하면 동성애자의 수가 나이가 많아질수록 감소한다. 동성애가 유전이면 나이가 들어도 감소하지 말아야 한다.

 어떤 학자들은 동성애에 대한 접근을 생체 호르몬 분비의 이상과 같은 태생적 차원에서 접근을 시도하려 한다. 그러나 만약 누가 태어날 때부터 남녀 호르몬 생체 균형이 깨어져 동성애자가 되었다고 주장한다면 동성애는 호르몬 분비 이상의 질병으로 분류되어야 할 것이며 그에 따른 의학적 치료를 통하여 해결점을 모색해야 할 문제여야 할 것이다.
 사실 의학계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동성애를 ‘성도착증’(paraphilias)의 일종으로 분류하여 왔다. 다시 말해서 동성애자들의 비정상적인 성행위를 정신과 의사들이 정신질환의 일부로 다루어 왔다는 말이다. 그러나 1973년 미국 정신의학협회(APA)가 동성애를 정신장애와 질병의 항목에서 삭제하면서 동성애 인권운동과 동성애를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이게 하는 사회적 변화에 결정적으로 기여하게 됐다. 이 일은 1971년 어느 동성애인권회복주의자가 ‘미국정신의학협회’ 건물 로비에서 마이크를 들고 “정신병 의학은 우리의 적이다. 당신들은 우리를 잔인한 실험용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당신들에게 전쟁을 선포한다”고 시위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로 인하여 전 미국 게이행동주의자들이 ‘APA’를 압박하는 상황이 발생되게 됐고 여론의 공격대상이 된 ‘APA’는 과반수 이상의 정신과 의사들이 ‘동성애는 정신적 장애’라는 의견을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게이인권회복주의자들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그 결과 1973년 미국정신의학협회는 게이 행동주의자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동성애를 정신적 장애와 질병에서 제외시킨 것이다. 그 후 이들은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호모포비아’(homophobia)로 규정하며 기독교 경건주의자들을 공격하고 있으며, 한걸음 더 나아가 이들은 동성애자 본인들이 요구하더라도 정신과 의사가 동성애자를 치료하는 의료 조치를 위법으로 규정되는 상황까지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APA’의 이런 결정에도 의학 잡지에 소개된 ‘동성애 치료에 관한 1021가지 사례’에는 많은 성공적 사례를 담고 있다. 동성애가 치료 가능하다는 것은 동성애가 선천적인 것도 보호해야 할 인권도 아니라 치료해야 할 정서적 행위적 문제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성경은 동성애를 죄로 선언하고 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 불고 있는 동성애 이슈 가운데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성경 속에서 동성애 행위의 정당성을 찾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이들의 논쟁의 본질은 동성애자들이 동성애 관계를 갖는 것은 타고난 본성이므로 비정상적인 행위가 아니라고 주장하려는데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가 부부로서의 한 몸이 되는 것을 허락하셨을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한 남자와 한 여자로 이루어진 결혼제도를 만드셨다.(창 2:24) 레위기를 보면 하나님께서 동성애를 가증하다고 말씀하셨다.(레 18:22, 레 20:13) 가증하다는 단어는 동성애를 정말 싫어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내며 동성애자를 죽이라고까지 명령하셨다. 동성애 행위에 참여한 두 사람을 모두 죽이라고 함으로써, 이 말씀이 두 사람이 합의해 행하는 동성애를 금지하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레 20:13)

 창세기에 소돔과 고모라 사건을 기록할 때에, 소돔에 많은 종류의 죄악이 있었을 텐데 동성애를 중심으로 기록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수많은 종류의 죄악 중에서 특히 동성애를 가증하게 여기며,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한 주요한 이유가 동성애라는 것을 우리로 하여금 명심케 하려는 것으로 추론된다.(창 19:4∼5) 신약의 로마서는 동성애를 하나님을 떠난 죄인이 짓는 대표적인 죄로 기록하고 순리가 아니라고 말씀하였다.(롬 1:26∼27) 고린도전서에서는 남색하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고, 즉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다.(고전 6:9∼10) 따라서 신구약 전체를 통하여 동성애는 하나님께서 금하신 죄악이라는 것을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성경은 동성애에 대해 분명히 정죄하고 있다. 따라서 동성애는 논의의 대상이 아닌 하나님께서 금하신 범죄이다.

 여기서 우리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동성애자들이 원하는 성적 파트너는 동성애자들이 아니라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이 합법화  되면 동성애가 선천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만의 문제로 남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녀들의 시대에 전염병처럼 퍼지는 사회현상이 된다는 것이다. 동성애는 성경전체에서 인류 멸망의 적신호로 등장하고 있다. 성경이 동성애를 이처럼 엄격히 단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동성애가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대적하며 사람들의 영혼을 타락시키는 영적 파괴력이기 때문이다.

 동성애자의 삶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미화하는 것처럼 행복하지 않다. 대개 동성애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도덕적, 윤리적 문제로 양심과 갈등하며 심한 정신적 고통을 갖게 된다. 이런 이유로 인하여 동성애자들은 일반적인 이성애자들보다 최소 2배 더 술에 의존하고 3배 더 자살을 시도한다. 또한 남성 동성애자의 수명은 남성 이성애자들의 수명에 비해 25∼30년 짧다. 이렇게 수명이 짧은 이유 중의 하나는 동성애자들이 에이즈와 같은 여러 질병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동성애자들의 인권회복은 동성애자로서의 삶의 방법을 보장하려는데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통해 인간 본연의 창조적 형상을 회복하는데 두어야 한다는 말이다.

 인간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데서 시작되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모든 문제의 해답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며, 이를 위하여 무엇보다 먼저 인류의 구세주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인간의 그 어떤 죄악도 용서할 수 있으며 그분의 능력은 그 어떤 문제라도 치료하고 회복한다.

 이를 위하여 한국교회는 교회 안에 동성애가 뿌리 내리지 못하도록 동성애를 합리화하는 모든 잘못된 가르침으로부터 단호하게 돌아서야 한다. 그리고 믿는 자들 중에 동성애로 고통 받는 형제자매들을 회복시키는 일에 우선적으로 힘을 집중해야 한다. 이미 세계에는 복음으로 동성애에서 벗어난 많은 탈동성애 증인들이 존재한다. 동성애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그 누구든지 탈동성애의 기쁨을 교회와 함께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임경호 목사(순복음뉴라이프교회)

 

기사입력 : 2015.06.14. am 10:58 (편집)
임경호 목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