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장로회 임원 및 제자교회 장로회장단 간담회가 11일 세계선교센터 10층 대회의실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우리 교회에서 독립된 19개 제자교회 장로회장단이 참석해 교회 부흥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인식 장로회장은 “우리 교회 지교회들이 독립한 지 5년이 지났다. 모두 교회부흥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독립했지만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데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제자교회 장로회장단은 제자교회라는 명칭대신 형제교회로의 정정을 요청했다. 또한 미래세대 부흥 등 교회 부흥방안을 위한 정보 교류 및 매뉴얼 제작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