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천만 구령 위해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일본 일천만구령을 위해 선교 사역에 힘쓰는 일본 선교사 등 동북아 지역 선교사들을 위로하는 행사가 지난달 26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동북아선교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선교사와 선교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마음으로 선교사역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고 순복음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동북아 지역이 복음화 되길 함께 간구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식 장로의 사회로 열린 감사예배는 우창희 목사(순복음야마토교회)의 기도, 동북아선교회장 최병구 장로의 환영사, 김유동 목사(순복음나고야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날 최병구 장로는 주의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하는 선교사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안양원 목사(순복음우쓰노미야교회)의 기도로 만찬이 이어졌다. 선교사들과 선교회원들은 복음 사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부르심을 받은 선교사와 보내는 선교사로서 사명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