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마태복음 5:1∼3 ◎찬송 : 427장(통 516장)
옛날 황해도에 금광을 운영해 큰 부자가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가 금광에서 캐낸 금을 가지고 배를 타고 물을 건너다가 풍랑을 만났습니다. 배가 침몰하게 되자, 배에 탄 사람들은 목숨을 건질 생각으로 맨몸으로 물속에 뛰어들어 가까운 섬으로 헤엄쳐가서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자는 금이 아까워 허리에 둘러매고 물속으로 뛰어들어 헤엄치다가 그만 금의 무게를 못이겨서 물 속에 가라앉고 말았습니다. 그가 마음을 비우고 물질에 대한 욕심을 버렸더라면,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금과 바꾸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물질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겸허하게 살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세상의 헛된 것들을 탐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 기도 -
좋으신 하나님! 육신의 안목을 위한 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것이오니 늘 성령 충만해서 주님과 함께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