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동남아선교회는 지난달 30일 태안반도의 삼봉해수욕장에서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한 동남아지역 선교사 및 가족들과 함께 친교의 모임을 가졌다. 금번 선교사와 친교의 모임은 모슬렘이 많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의 영혼 구원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헌신하는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선교회 임·회원들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선교사와 선교회장 공덕수 장로를 비롯 선교회원 68명이 참석하여 야외예배 이후에 축구 등 친선경기와 장기자랑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예배에서 차병수 선교사(바탐순복음믿음교회)는 ‘복 받는 하나님의 자녀’를 주제로 설교하며 “하나님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여 하나님의 복을 받는 자녀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친선모임은 동남아지역의 선교사들과 선교회 임·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동남아지역의 복음전파에 전념하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