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성동교회는 26일 순복음성동교회 5층 식당에서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선교사 격려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후원의 밤 행사는 1부에서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박의섭 목사가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선교사님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 기쁨으로 섬김을 받고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말씀 후 유럽총회장 김용복 선교사의 유럽선교사 소개 및 선교 보고가 이어졌고,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장 진중섭 장로가 격려사를, 순복음성동교회 장로회장 박성식 장로가 축사를, 유럽선교회 증경회장 임은태 장로가 환영사를 맡아 자리를 빛냈다.
 성동교회는 지난해에는 중국선교회, 올해에는 유럽선교회를 섬기며 선교 후원사역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성동교회는 오늘(31일) 오후 1시에 가수 현미, 3시에 개그우먼 오나미를 초청해 교회부흥을 위한 성동행복축제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