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예수 믿고 사는 것, 가장 큰 축복”
  

 동작성전 창립5주년 축복성회가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12일 개최됐다. 동작성전은 이날 축복성회를 위해 40일 기도회를 통해 기도로 준비하고 새가족들도 초청해 대성전과 부속성전을 가득 채웠다.
 한규섭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지구장 이응규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호산나찬양대의 특송, 이영훈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 자녀에게 주시는 축복’(시100:1∼5)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안타까운 북한의 현실에 대해 전하며 “동방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리던 평양에는 2개의 교회만이 남았지만 대한민국에는 5만 4000개의 교회가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축복을 받았다.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과 나라는 복이 넘친다”고 역설했다. 또한 “우리의 선한 목자되신 하나님이 우리를 쉴만한 물가, 풀성한 풀밭으로 인도하신다”며 “예수 믿고 사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다”고 말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는 공로상, 전도상, 봉사상, 차세대리더상, 효녀상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여의도지방회장 김원철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영훈 목사는 동작성전의 새가족들을 축복하고 교회에 잘 정착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