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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차 정기총회서 이영훈 목사, 총대 만장일치로 총회장 추대

기하성, 한국교회의 연합과 통일시대 대비 앞장 선다
동성애 반대, 한기총과 한교연 통합지지, 통일비 마련 등 결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제64차 정기총회가 18일 우리교회 바울성전에서 개최됐다. 총대 720명 중 671명(위임 포함)이 등록한 이번 정기총회에서 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총대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총회장으로 다시 선출됐다.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우리 기하성이 말씀과 성령의 충만함으로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한국교회를 하나로 만들고 통일 시대를 대비하는 교단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신임 부총회장에는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강영선 목사(일산순복음영산교회), 윤종남 목사(순복음금정교회)가 각각 추대되고 김봉준 목사(구로순복음교회), 최명우 목사(순복음강남교회), 김인식 장로가 선출됐다. 현 총무인 엄진용(제일좋은교회) 목사가 다시 총무로 선출된데 이어 서기 이일성(순복음삼마교회), 재무 박형준(순복음평택중앙교회) 목사, 회계 박경표 장로가 추대됐다. 추가적인 부총회장과 부임원 선출은 차기 실행위원회를 통해 선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총대들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의 통합을 적극 지지한다’ ‘동성애를 지지하는 입법 및 유관 행사를 반대한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장려운동을 전개한다’ ‘통일기금마련을 위한 교회 예산 1% 적립운동을 제안한다’ ‘검소한 결혼예식 장려에 적극 동참한다’ ‘출산장려운동을 적극 전개한다’ 5개항을 결의하고 이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 앞서 기하성 여의도순복음과 기하성 서대문은 올해 총회를 통합총회로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나 통합 요건을 갖추지 못해 각각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에서 이영훈 총회장은 ‘오순절 성령강림’(행 2:1∼4)을 주제로 “우리는 성령 안에서 하나되는 역사를 이루고 성령의 바람을 통해 한국교회의 잘못된 것을 몰아내고 정화시켜야 한다. 교회 안에 세속화의 물결을 모두 불사르고 남을 정죄하는 언어가 아닌 오직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는 김명환·빈성진·장봉익·염동팔·김기성·조희연·강영구·김경진·김윤길 목사에게 30년 근속패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또한 강영선 목사에게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취임축하패를 전달했다.

 

기사입력 : 2015.05.24. am 10:40 (입력)
정승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