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로성전은 17일 우리 교회 창립기념주일을 맞아 새생명전도축제를 개최했다. 새성전 입당 후 처음으로 개최된 새생명전도축제인만큼 1부부터 5부까지 전 예배에 새신자들을 초청했다. 축제를 앞두고 전도실은 물론 교구, 교회학교별로 ‘나 한사람이 한명이상 반드시 전도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도에 나선 결과 불신자 90명이 초청돼 예수님을 믿기로 결신했다.
 이날 예배에서 지구장 송철종 장로의 대표기도 후, 정길영 목사는 ‘위대한 사랑’(요 3:16∼18)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설명하고 십자가의 사랑이 교회를 통하여 가정 가운데 흘러가도록 예배에 참석한 새신자와 성도들을 축복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특별히 정길영 목사와 새가족들과의 만남을 갖고 안수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여선교회가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고 ‘나드림의료선교회(심현선 대표)에서 무료 초음파  검사도 실시했다. 초청된 모든 새가족들에게 준비한 선물까지 전달하는 등 풍성한 잔치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