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훈련소,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

 교육훈련원 영성훈련소는 제23회 성령치유학교를 12일부터 15일까지 1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보라! 하나님 은혜와 구원을’(고후 6:2)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성령치유학교는 마음의 상처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그런 가족구성원에게 받은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여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는 우리 교회 교육프로그램이다.

 12일 교육훈련원장 남준희 목사를 비롯한 정길영 목사, 임창표 목사, 오국진 목사, 이대영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순복음의 성령치유, 성령의 내주하심과 치유, 4차원의 영성과 치유, 십자가의 능력과 치유, 성령치유와 회복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남준희 목사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역기능 가정 출신이라며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 치유를 통해 가정이 올바로 회복되고 나아가 올바른 경계를 설정하는 방법 등에 대해 전했다.

 이번 23회 성령치유학교는 기존의 프로그램에 4차원의 영성과 치유 과정이 추가되어 삶 속에서 치유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