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 마련
지역 주민 어린이들도 함께 어울려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교회 교회학교가 준비한 어린이날 행사. ‘꿈과 희망 플러스’라는 주제로 열린 <2015 교회학교의 날> 행사는 대성전을 비롯해 교회 곳곳에 어린이를 위한 공연과 놀거리, 먹을거리 등으로 한 가득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 행사 첫 순서는 예배. 이영훈 목사는 ‘어린이를 축복하신 예수님’(막 10:13∼16)을 주제로 설교하며 누구보다 어린이를 사랑으로 인도해주신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했다.
 교회학교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을 위해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뮤지컬, 연극, 포토존, 페이스 페인팅, 우드 펜시 아트,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부모들을 위한 강연도 마련했다. 또한 제2교육관 1층에서 제1회 순복음꿈나무그림공모전 전시회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더불어 꿈도 함께 참여해 대성전에서 ‘행복 콘서트’가 열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교회학교의 날> 행사는 우리 교회 뿐 아니라 지역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였다. “어린이를 위한 좋은 행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했다”는 한 학부모는 “이참에 딸 아이를 교회에 등록시키고 싶다”며 행사본부를 찾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