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통의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굿피플 총재 조용기·이사장 이영훈 목사, 축하와 격려
인구 20만의 작은 도시 타이통은 많은 원주민 부족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다른 지역보다 문맹률이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김경숙 선교사는 2008년부터 이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방과후 학교를 열어 아동사역을 시작했다. 조손가정이나 가장이 없는 가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내는 150∼2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학교를 마치고 이곳에서 함께 학교공부는 물론 성경공부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며 꿈과 비전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기공예배에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굿피플 총재 조용기 목사와 이사장 이영훈 목사 등을 초청해 헌당예배를 드렸다.
아동청소년센터의 훌라천사찬양단, MTW 율동팀, 생명천교회 어린이들의 워십을 시작으로 헌당예배의 막이 올랐다. 이날 헌당예배에는 지역주민들을 비롯해 한국과 대만의 타지역에서 온 목회자들과 성도들 400여 명이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조용기 목사는 “아이들을 위한 아동청소년센터와 교회가 지어지는 것을 보고 큰 감동이 왔다. 이곳에 교회와 학교를 짓겠다고 했을 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이렇게 아름다운 건물을 지을 수 있었다. 여러분의 헌신과 기도에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바라보고 꿈을 입술로 고백할 때 하나님이 기적을 베푸신다”며 “이 교회가 지어질 것을 생각하고 꿈꾸고 믿고 입술로 고백하라. 그대로 완공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워싱턴교회를 신축할 때를 회고하며 “참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할 수 있는 것은 기도 뿐이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57년도 기도의 역사이다. 지금 생명천순복음교회에 필요한 것이 기도다”라며 “교회가 완공되기까지 기도에 전념하고 완공 후에도 끊임없이 기도하라”고 격려했다.
굿피플 총재 조용기 목사와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장신이 목사와 김경숙 선교사에게 지원금 10억원을 전달했고, 시가키 시게마사 목사(순복음도쿄교회)도 지원금 100만엔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헌당예배에는 김봉준 목사(구로순복음교회), 시가키 시게마사 목사(순복음도쿄교회), 이상준 장로(선교위원장), 장한업 목사(순복음대만총회 총회장), 정보런 목사(카오슝 우창교회)가 축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