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부흥 위해 뜨겁게 부르짖어 기도

 용산대교구 부흥기도회가 지난달 30일 7시간동안 세계선교센터 2층 시온성전에서 열렸다. 2015년 상반기 새생명행복축제에 많은 새신자들을 초청하여 열매를 맺은 용산대교구 성도들은 타오르는 전도의 불길이 꺼지지 않도록 더욱 하나님께 열심히 부르짖으며 나아갔다.
 기도에 앞서 창세기 33장 1절부터 4절까지를 본문으로 ‘심는대로 거두리라’는 말씀을 전한 윤국승 목사는 “상급이 당장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반드시 모든 것은 하나님 앞에 쌓여간다”며 영적인 것에 소홀했던 에서와 방법에 있어서 실수를 범한 야곱과는 다르며  옳은 선택을 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삶을 살 것을 강조했다. 또한 5월은 한 지역이 한 가정 이상을 전도하는 전도의 달로 선포하여 각 지역에 전도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장려했다.
 오후에는 교구장들이 릴레이로 기도를 인도했고 모든 성도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를 위하여, 세계선교를 위하여 뜨겁게 중보기도했다. 특별히 네팔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하여, 신속한 구조작업 및 복구가 이뤄지고, 선교사와 교회가 지켜지도록 기도했다. 마지막 1시간은 김지원 전도사가 요한복음의 말씀을 본문으로 가나의 혼인잔치에 나타난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와 능력을 선포하고 모든 교역자가 성도들을 뜨겁게 안수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