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성령충만 예배 활성화” 강조

 4월 지국장 및 대교구장 회의가 21일 새신자양육실에서 열렸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회의에서 모든 기관과 예배에서 성령충만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2015년도에 교회 사역에서 중요한 것이 내실화다. 새생명행복축제로 새로운 성도들이 많이 오고 있는데 새신자들이 정착하고 정착한 성도들이 훈련을 받아 제직이 되고 부서와 기관을 섬기는 일이 계속되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수요말씀강해를 통한 성경 공부 강화를 강조하고 금요성령대망회를 성령충만 받는 예배로 더욱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별히 “예배가 살아나야 교회가 살아난다”며 예배 활성화에 관심을 촉구했다.

 이어 앞으로 제직심사에 엄중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고 “제직심사를 철저하게 해서 대교구에서 지성전에서 일 할 수 있는 사람들 세워주기”를 부탁했다.

 또한 “5월 초 교회학교 어린이날 행사에 각 기관이 많이 신경써주시기 바라고 5월 마지막주에는 선교대회가 있다. 선교대회를 위해서 각 대교구 지성전이 협력하는 한편 선교국과 긴밀한 협조아래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본부장 권병수 목사는 10월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있을 기도대성회의 날짜가 10월 16일로 정해졌음을 발표했다. 또한 리모델링을 마친 안디옥성전에서 5월부터 예배가 드려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 준비되는대로 공지하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