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 PLUS+’ 주제로 5시간 동안 진행
교회 곳곳서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마련

 가정의 달과 어린이 달인 5월을 맞아 교회학교가 5월 5일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교회에서 개최한다. 교회학교가 마련한 ‘2015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5시간동안 진행된다. ‘꿈과 희망 PLUS+(플러스)’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1부 순서로 예배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 등이 준비돼 있다.

 교회학교는 어린이 날이자 연휴인 5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친구들을 초청하는 기회도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교회학교는 행복콘서트,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민속 체험 놀이 등 놀거리도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재미있게 즐기다보면 어느새 허기가 찾아오기 마련. 교회학교는 어린이와 부모들을 위해 부서별로 점심을 제공한다. 또 교회 앞마당에 장터를 열어 음료 및 간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회학교의 날 행사에서는 나눔 행사도 펼쳐진다. 사단법인 ‘더불어 꿈’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 교회 인근 지역 주민들이 초청된다. 생활이 어려워 마땅한 놀거리를 제공받지 못했던 지역 어린이들이 이날 행사에 초청돼 그리스도안에서 사랑과 행복을 누리는 시간을 갖게 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시간 뿐 아니라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한 의미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먼저 중고등부 학생들을 위해 ‘신앙 안에서 공부 잘하는 법’을 알려주는 강연이 예루살렘성전에서 진행된다. 그리스도의 대사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자라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또한 ‘스마트 미디어시대 속에서 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 코칭’을 주제로 한 강연도 마련된다. 자녀 양육에 고민하는 학부모에게는 양분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