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명의 군장병에게 침례 베풀고 선물 전해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군선교회 임회원 43명은 4일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21사단 신병교육대를 방문 67명의 훈련병에게 침례를 베풀었다. 박흥재 목사(21사단 군종참모)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정정섭 장로의 대표기도, 군선교회 샬롬찬양대의 찬양으로 진행됐다. 이재방 목사는 ‘죄에서 구원할 자’(마 1:21∼2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군선교회장 정효영 안수집사는 축사를 통하여 침례를 받은 장병들은 하나님 자녀로 변화된 십자가 군병으로서 남은 군복무를 잘 마치길 당부했다. 선교회원들은 준비해간 성경과 동성애 예방책자 등을 전달하고 콜라와 햄버거 등의 간식도 선물했다. 이날 예배는 200여 명의 군장병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