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예레미야 24: 1∼2 ◎ 찬송 : 276장(통 334장)
심판의 예언이 마침내 두 차례에 걸친 바벨론의 공격으로 성취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많은 유다인들이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절망에 사로잡힌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좋은 무화과와 악한 무화과의 비유를 들어 유다가 파멸되지 않을 것이라는 소망을 심어 주셨습니다.
예레미야가 본 것은 성전 앞에 놓여 있는 한 광주리에는 좋은 무화과가 담겨 있고 다른 한 광주리에는 나쁜 무화과가 담겨 있는 환상이었습니다. 여기서 좋은 무화과는 포로로 잡혀 간 자들을 상징합니다. 그들이 포로 생활중에 회개하면 그들을 인도하여 귀환시키신다는 약속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절망적으로 보이는 상황에 희망을 불어 넣어 주십니다. 한편, 나쁜 무화과는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사람들이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는 것을 상징합니다.
- 기도 -
공의로우신 하나님! 두 종류의 무화과를 통해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는 좋은 무화과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