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대교구는 지난달 29일 클럽피쉬에서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일일찻집 행사는 십수년째 이어져 장애인대교구의 작은 축제로 자리 매김했다. 장애인성도들과 비장애인성도들이 만날 수 있는 계기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박덕수 장애인대교구장과 지구장 최석태 장로, 장애인대교구 청년들과 봉사자들이 주축이 되서 하루 동안 카페를 운영하며 성도들에게 맛있는 다과를 제공했다.
 성도들의 뜨거운 사랑과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봉사에 임하는 청년들도 서빙과 음식 마련에 최선을 다했다.
 일일찻집의 수익금은 장애인대교구 하계수련회 등 행사와 장애성도돕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