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부 임원세미나가 21일 제2교육관 행복성전에서 있었다. 2015년 찬양부 임원들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사랑의 회복’을 주제로 진행됐다. 말씀 후에는 찬양대 임원소개와 실적, 행사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장균 부목사는 에베소서 6장 21∼24절을 근거로 ‘두기고와 같은 믿음의 사람’에 대해 설교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찬양하라. 진실함을 가지고 사역하라. 다른 사람을 위해 위로하는 사람이 되라”고 말했다. 최병삼 목사(마포2대교구장)는 빌립보서 1장 9∼11절을 근거로 ‘인격의 열매와 인간의 관계’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언어의 변화가 인격의 변화의 시작이다. 긍휼한 마음을 갖고 인간관계에 마음을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찬양대 임원 소개, 업무실적, 2015년 행사계획 발표 등의 순서가 마련됐다. 각 찬양대의 2014년 실적을 발표하며 한해를 돌아보고 2015년 계획을 발표하며 꿈과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이 됐다. 찬양위원장 이길수 장로는 “찬양대 임원진과 전공자 모두를 함께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세미나를 통해 영성과 사랑이 회복되고 더욱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께 큰 기쁨이 되는 아름다운 찬양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