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1대교구 남성연합예배가 19일 세계선교센터 2층 시온성전에서 열렸다. 최수일 목사를 강사로 열린 예배에서 참석자들은 주를 향한 첫 사랑 회복을 간구했다.  

 이날 최수일 목사는 성도들에게 ‘기적을 위한 조건’(막 7:31∼37)을 주제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에게 기적은 평범한 일이었다. 말하지 못하는 자, 듣지 못하는 자가 예수님 앞에 나오면 치유의 기적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인간은 스스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구원을 위해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복음 전파에 힘써야한다”고 당부했다.

 안수집사회 마포1지부장 이관성 안수집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김주광 장로의 기도, 최수일 목사의 설교, 지구장 정석영 장로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