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만 성도 달성 은혜로 이룬다

 순복음엘림교회는 4∼6일 2015년 새성전 전도축복을 위한 춘계부흥대성회를 개최했다.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눅 14:23)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풍성한 은혜를 체험했다.
 첫째날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가 강사로 초청돼 ‘효와 행복’(신 10:12∼13)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효는 ‘하모니(H), 영(Y), 올드(O)’다. 젊은이나 나이든 이들이나 다같이 하모니를 이루는 것이 효이고 하나님이 주신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둘째날에는 코미디언 배영만 전도사(능곡예일교회)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간증하며 2시간 동안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 셋째날에는 콩히 목사(시티하베스트처치)를 초청해 금요철야기도회를 드렸다. 콩히 목사는 창세기 14장 말씀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축복을 이야기 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복이 어떤 것이 있는지를 전했다.
 엘림교회는 이번 성회를 통해 담임 민장기 목사와 전성도가 ‘일만성도 달성의 해’라는 2015년 표어에 발맞춰 전도와 기도로 무장했고 하나님의 비전을 이뤄가기 위해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