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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성령축제, 영남지역 영적 목마름 해갈

제4회 기하성 영남지역연합회 교역자 및 사모 수련회 개최
조용기·이영훈 목사 등 강사 초청, 순복음금정교회서 진행


 영남지역연합회 교역자 및 사모수련회와 성령축제가 16, 17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영남지역연합회 주최로 순복음금정교회와 글로리콘도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영남지역연합회 수련회는 기하성 영남지역에 속한 경남지방회와 대구경북지방회, 대구지방회, 영남동지방회, 부산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이 연합체로 이를 통해 영남 복음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함께 기도하고 있다. 또한 수련회는 친교의 장은 물론 영적으로 육적으로 재충전함과 동시에 새로운 꿈과 비전 그리고 도전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이번 수련회에는 조용기 원로목사를 비롯해 기하성 총회장 이영훈 목사, 부총회장 이태근 목사, 최길학 목사, 총무 엄진용 목사, 한세대 차준희 교수, 국제하우스사역 대표 이바울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세계최대교회를 이룬 교회성장의 비결과 성령 충만의 메시지는 참석한 목회자와 사모들에게 큰 울림을 전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18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 기독교지도자들을 초청해 열린 조찬기도회에서 조용기 목사는 “나는 부산사람이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부산 같은 신앙의 토양에서 하나님이 불러주시고 예비하신 은총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해주심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목회와 세계선교의 경험을 간증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더 이상 우리 한국 사람들이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를 모토로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바라보며 하나님을 의지해 믿음으로 나간다면 한국과 세계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축복했다. 

 수련회와 더불어 순복음금정교회에서 진행된 성령축제는 교역자와 사모뿐 아니라 일반 성도들도 참석해 영적인 목마름을 해소하고 부산을 포함한 영남지역 복음화에 대한 비전을 품었다.

 16일 이영훈 목사는 “부산이 세계 어느 도시에서도 볼 수 없이 빨리 변화되고 국제적으로 발돋음하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이 외형적으로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곳에서 성령의 불길이 타올라 영남일대를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의 부흥을 일으켜줄 것으로 믿는다”며 “매년 영남지역 목회자들이 모여 기도하고 선교를 위해 합심하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고 들어 쓰시는데 영남지역연합회장 윤종남 목사를 비롯한 모든 영남지역 목회자들을 모두 들어 쓰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성령 충만의 신앙’에 대해 전하며 “첫째로 우리는 아버지가 약속하신 성령충만을 받아야 한다. 둘째로 기도의 용사가 되어야 한다, 셋째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는 권능을 받아야 한다. 끝으로 죽으나 사나 복음을 전하는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17일 조용기 목사는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강조하며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변화가 다가온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공로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사함을 받고 의롭게 된다, 허물을 씻음받고 거룩하게 된다. 채찍을 맞은 공로로 병고침을 받는다. 가난과 저주에서 해방을 얻고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된다. 죽음에서 부활하고 영생천국을 얻게 된다”고 역설했다. 조용기 목사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종교가 아니다. 주의 자녀로 사는 것이다. 우리가 있는 이 자리에서 주님의 기적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인건 목사가 축사했다. 이 목사는 “오래 전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성장세미나에서 조용기 목사님이 강의 중에 ‘교회 밖에 불신자가 있는 한 교회는 성장해야 한다’는 말씀에 큰 충격과 도전을 받았었다. 오늘 이 시간이 기도와 전도의 불을 지피는 견인차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며 감사를 전했다.

 

부산=글·정승환 /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5.03.22. am 10:49 (편집)
정승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