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대교구가 1월 16일 2015년 전도활성화를 위해 전도단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3일에는 송경호 안수집사(대전중부교회)를 초청해 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 바울성전을 메운 13개 교구 성도들을 대상을 열린 세미나는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복음 전파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날 송 안수집사는 전도의 삶을 이야기로 나누며 성도들에게 전도의 필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전했다. 송 안수집사는 대다수 성도들이 전도가 왜 중요한지 깊이 인식하지 못하는 이유가 “전도는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특별한 사람이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전도사명 고취를 위해 열린 세미나를 계기로 양천대교구 13개 교구는 지역전도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전개하고 있다. 대교구장 백동현 목사는 “올해 양천대교구는 ‘사랑하면 전도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성령 충만한 신앙 안에서 전도 열매를 거두는데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천대교구는 오는 4월 26일 새생명행복축제가 열릴 예정이며, 이를 위해 전교구 성도들이 전도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