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순복음광장 > 화제
제13회 아시아목회자 초청세미나





‘희망 목회’ 주제로 9개국 400명 중화권 목회자 참석

조용기·이영훈 목사 ‘성령 충만’ 당부

 대만을 비롯해 중국 홍콩 등에서 사역하는 중화권 목회자 400명이 56년간 한국은 물론 세계에 영향력을 끼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희망 목회’를 배우기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한국을 찾았다. 오산리 영산수련원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목회자 초청 세미나는 모두 9개국에서 중화권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제13회 아시아목회자 초청세미나는 우리 교회와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동북아선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대만 ‘조용기 목사 학교’가 협력했다.

 강사로는 조용기 목사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한국에서는 임석순(중앙교회) 이태근(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홍성욱(안양제일교회) 고명진(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와 김윤희(한국대학생선교회) 교수가 참여했다. 중화권 강사로는 장한업(타이페이순복음교회) 장마오송(신띠엔 싱타오교회) 정뻐런(카오슝 우창교회) 목사 등이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들 강사 가운데 중화권 목회자들의 관심사는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의 강의에 집중됐다. 4일 오전 영산수련원을 방문한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희망목회 비결이 ‘성령충만’에 있음을 강조했다.

 세미나를 먼저 인도한 이영훈 목사는 ‘21세기 목회사역’을 주제로 강연하며 오늘날 세계기독교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것이 오순절 성령운동이라고 설명했다. 교회가 서로 담을 허물고 하나되기 위해서는 성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성령운동을 일으킨 교회마다 부흥을 경험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역시 56년 동안 성령만을 강조해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바람직한 성령운동의 특징으로 ‘말씀·기도·선교·사랑실천·연합·신유·십자가중심의 신앙’ 일곱 가지를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많은 목회자들이 사역에 있어 실패하는 이유가 성령이 아닌 사람의 음성에 집중하기 때문”이라며 “일곱 가지 신앙자세를 기억하고 성령과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세미나를 인도한 조용기 목사 역시 성령을 중심으로 한 목회를 당부하며 ‘희망 목회’의 키워드로 4차원의 영성을 제시했다.

 조용기 목사는 “주의 사역을 하는데 있어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없다면 사역할 수 없다”며 “성령은 역사하는 영으로 예수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교회의 주인으로 계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그러나 성령은 눈에 보이지 않는 4차원의 영으로, 우리의 생각 꿈 믿음 말을 통해 다가와 천국을 알려주신다”며 “4차원의 영성인 생각 꿈 믿음 말이 성령을 만나는 대합실임을 깨닫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창조적으로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기독교가 세계 복음화를 이끌기 원한다면 4차원의 영성을 갖고 성령과 동행해야 한다. 성령이 함께 하시면 사용되는 분량의 그릇이 달라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강의 후 참석자들은 성령 충만을 간구하며 뜨겁게 기도했다. ‘성령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생각 꿈 믿음 말을 통해 4차원의 영인 성령과 동행하는’ 목회를 실천하겠다는 간절한 기도였다.  

 동북아선교회장 최병구 장로는 참석자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희망목회를 배웠으니 성도들에게 천국을 알리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3회 아시아목회자 초청 세미나는 6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수료식을 갖고, 참석자들이 8일 우리 교회 주일 예배에 동참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또한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27회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에 각 교회 성도들과 함께 동행할 것을 약속했다.


글·오정선 /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5.03.08. am 10:55 (편집)
오정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