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 고등부는 지난달 26일과 27일 겨울방학을 마무리하며 새 학기 성령충만으로 무장하기위해 동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오늘은 말씀 속으로! 내일은 세계 속으로!(신 28:1)’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말씀과 기도로 양육된 학생들과 훈련된 교사, 교역자들이 함께했다. 자기주도학습 세미나(내신 1등급 도전전략, 수능 1등급 도전전략, 대입합격 도전전략), 미니올림픽, 성경퀴즈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수련회를 진행했다.
 첫째날 성령대망회에서 김유민 목사는 ‘하나님의 자녀 된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우리 머릿속에 부정적인 생각으로 각인된 자화상을 지우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화상을 세우자”며 고등부 학생들에게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기도의 시간에 성령 충만을 받기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둘째날 성령대망회는 ‘온 성도와 함께 드리는 금요철야예배’로 진행돼 고등부 학생들과 교사들이 찬양을 인도했다. 김유민 목사는 ‘천국을 사모하고 만난 사람들’(마 11:25∼30)을 주제로 설교했다.
 이 시간 성도들은 미래의 기둥인 학생들이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말씀을 붙잡고 살아갈 수 있도록  통성으로 합심 기도했다.